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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OO님 (여,83세,4등급)께서 리움의 새로운 가족이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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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09.9 조회4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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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OO님 (여,83세)께서 리움재가복지센터의 새로운 가족이 되셨습니다.

어르신은 아드님께서 저희 센터로 문의를 주셨습니다.

현재 어머님께서 혼자 살고 계시는데, 오전 시간에 오셔서 보행 도움, 식사서비스 등

일상 생활을 지원해주실 선생님이 계실지 의뢰를 하셨습니다.

어르신댁에 방문해 보니, 어르신은 상황 판단력과 기억력 등 인지가 굉장히 좋으셨고, 말씀도 아주 잘하셨습니다.

다만 거동하실 때 보행기에 의존하셔서 걷는 상태이시기 때문에, 화장실을 가실 때나 바깥에 산책을 가실 때

낙상 우려가 있어 부축이 필요해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식사는 채식 위주로 간소하게 하셔서, 1~2가지 정도의 반찬과 국만 준비해주시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또 어떤 성향의 선생님이 오시면 좋으실지 여쭤보니 ‘ 처음부터 맞는 사람을 찾기는 어려우니, 서로 지내면서 천천히 맞춰가면 되지요’ 라고 말씀하셔서, 어르신께서 따뜻하시고 유연하시니 어떤 분이 오셔도 잘 지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르신을 뵙고 온 후 어르신과 잘 맞으실 것 같은 얌전한 선생님이 계셔서 면접을 본 후 서로 연결해드렸습니다.

서비스 시작 후 댁에 방문해보니 선생님께서 집에서 담근 김치와 반찬들을 가져오셔서 어르신께 드리기도 하고,

어르신도 선생님이 얌전해서 좋다고 하시며 서로 잘 맞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몇 일 뒤에 요양보호사 선생님께서 개인 사정으로 갑자기 그만두셔야 할 것 같다고 연락을 주셔서, 저희 기관에서도 굉장히 당황스러웠고 또 저희를 믿고 의뢰해주신

어르신과 보호자님께도 너무 죄송했습니다.

또 어르신께서는 벌써 선생님께 정을 많이 주신 듯 한데, 갑자기 서비스가 중단되게 되어

마음에 혹시 상처가 되시진 않았을지 염려도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어르신께 불편이 가지 않도록 신속하게 다시 여러 선생님들을 알아보던 중,

저희 센터에서 오래 일하신 성실하시고 성품이 좋으신 선생님이 마침 시간이 되셔서,

어르신댁에 함께 모시고 가서 면접을 본 후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후에 보호자님과 통화를 하니 선생님이 참 좋으시고 어머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신다고 만족해하셔서 저희도 마음이 놓였습니다

이번처럼 일을 하다보면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는데,

그래도 어르신과 보호자님께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저희 효나눔에서도 어르신댁에 안정적인 요양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희 리움재가복지센터를 믿고 의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섬김과 공경을 다하며 어르신과 가족분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편해지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천 부평 방문요양]

리움재가복지센터 무료 상담 전화 : 032-502-2201 / 010-9357-5612

필요하실 때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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