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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OO님 (여,88세,5등급)께서 리움의 새로운 가족이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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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11.11 조회5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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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OO님 (여,88세)께서 리움재가복지센터의 새로운 가족이 되셨습니다.


어르신은 막내며느님께서 저희 센터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현재 혼자 살고 계시는 시어머니가 치매 증상이 점점 심해지셔서 등급 신청을 하신 상태인데,

등급이 나오기 전까지 약 1달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그동안 어머니를 돌봐주실 선생님이 계실지 문의를 하셨습니다.

이런 경우 저희 센터에서는 우선 어르신께 적합하신 요양보호사 선생님을 소개해 드려서 개인 부담으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고,

등급이 나오면 그 날부터 방문요양 서비스로 전환하여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댁에 방문해보니 어르신께서 거동은 다 가능하시나 중증치매가 있으셔서 인지기능이 많이 저하되신 상태이시라,

조금 전에 했던 일을 잊어버리시고 같은 얘기를 계속 반복하시는 등의 증상이 있었습니다.

또 혼자서는 집안일, 식사, 병원 가시는 일도 전혀 하시지 못하는 상태이신데 다른 사람이 집에 오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있으셔서

떨어져 사시는 자녀분들이 많이 염려하시는 듯 했습니다.



어르신께는 치매 어르신에 대한 경험이 많으신 선생님이 적합하실 것 같아서,

치매교육도 이수하시고 경험도 많으신 요양보호사 선생님을 연결해드렸습니다.

선생님은 첫 날부터 어르신의 증상에 맞게 대처를 잘 해주셨는데, 어르신이 누구냐며 자꾸 집에 가라고 하셔도,

본인은 나라에서 파견되어서 어르신을 도와드리라고 온 요양보호사라고 차분하게 설득하시며 유연하게 대처하셨습니다.



또 기관 측에서 정기적으로 방문 상담을 할 때도, 어르신이 낯설어하거나 경계하시지 않도록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어르신께 잘해드리고 있는지 확인하러 온 분들이라고 끊임없이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평상시 어르신이 일상생활을 수행하실 때도 계속 칭찬도 해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드리니,

어르신께서도 이제는 선생님을 신뢰하시고 함께 지내시는 것에 대해서 편안해 하시는 것 같아서 저희도 마음이 놓였습니다.


이렇게 저희 리움재가복지센터를 믿고 의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섬김과 공경을 다하며 어르신과 가족분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편해지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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