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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OO님 (여,84세,3등급)께서 리움의 새로운 가족이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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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1.10.25 조회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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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OO님 (여,84세)께서 리움재가복지센터의 새로운 가족이 되셨습니다.

이번에 새로 리움의 가족이 되신 어르신은 서울에 계신 며느님께서 저희 블로그를 보시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현재 어르신은 막내 아드님과 두 분이서 사시는데, 아드님이 출근하신 낮 동안

댁에서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주실 요양보호사 선생님을 찾으셨습니다.

댁에 방문해서 뵈니 어르신은 관절염 증상 때문에 주로 앉아 계시는 시간이 많으셨고,

경도의 치매 증상이 살짝 있으신 듯 했으나 그래도 의사소통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편이셨습니다.

또 낯을 많이 가리시지 않고 사회성도 좋으셔서 어떤 선생님이 오셔도 무난하게 잘 지내실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댁에 방문하여 감명을 받았던 것은 거실과 복도, 방 등 어르신의 동선 위주로 집안 내부에 손잡이가 이미 잘 설치되어 있어서,

낙상 위험도 적을 뿐더러 어르신이 이동하시기에 훨씬 편안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어르신이 자주 사용하시는 물건들도 손에 닿기 좋도록 낮은 선반에 모아둔 점 등 곳곳에서 어르신에 대한 배려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보호자님께 주로 어떤 서비스가 필요할지 여쭤보니 현재 어르신이 치과 치료 중이시라 틀니를 뺀 상태이기 때문에,

죽과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그때 그때 드실 수 있는 적당한 양을 만들어주시길 원하셨습니다.

또 가끔씩 아드님의 출장으로 어르신이 혼자 계시는 시간이 많으신 날에는,

오후시간에도 한두시간씩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선생님이 오시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어르신을 뵙고 난 후 저희 센터에서는 어떤 요양사님으로 케어하게 할까 하고 고민을 매우 많이

했습니다.

어르신을 잘 모실려면 요양사님이 사시는 곳이 어르신 댁과 가까워야 하고

성향이 부드러운 분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오후 근무만 하시고 오전에는 일을 하시지 않고 있는 한ㅇㅇ요양사님이 생각이 나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어르신의 상태와 환경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렸더니,

요양사님은 오늘 좀 생각해 보고 다음날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다음날, 요양사님은 장ㅇㅇ할머님을 잘 모셔보겠다고 연락이 와서,

바로 그날 저녁에 요양사님을 모시고 가서 함께 면접을 보니 서로 만족해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음날부터 바로 요양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하셨고,

그 후로 줄곧 두 분이서 성향이 잘 맞아서 오누이 처럼 잘 지내고 계십니다.

이렇게 저희 리움재가복지센터를 믿고 의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섬김과 공경을 다하며 어르신과 가족분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편해지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천 부평 방문요양] 리움재가복지센터 무료 상담 전화 : 032-502-2201 / 010-9357-5612

필요하실 때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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